2014년 하계 학술 발표회 개회사 및 인사 말씀

2014년 하계 학술 발표회 개회사 및 인사 말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언어과학회장 김주식입니다.

국제적으로 아름답기로 명성이 높은 이곳 부산항도에서, 그것도 학문과 지성의 전당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부산국립대학교에서 우리 언어과학회와 한국언어과학회가 공동으로 하계학술발표대회를 갖게 된 것을,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태양의계절 7월과 장마와 실록의 계절 8월을 맞아, 공사로 매우 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학술대회를 준비하시느라 많은 노고를 하신 한국언어과학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모두와 우리 언어과학회 임원진 모두에게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나 오늘 우중에도 불구하고 원근각처에서, 영국, 서울, 충정,전라, 경상, 제주도에서, 회원님들의 땀의 결실인 옥고를 준비하시어 발표에 참여하시여, 협조하여 주신, 회원님 모든 분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언어과학회는 학술지 불모지 시기였던 1980년도에 창립되어, 학회지 70호를 발간하게 되었고, 또한 학회 기금 일억원을 먹표로, 전국화회차원을 넘어 명실공히 국제학회로서, 회원 여러분께서, 열심히 학분연구에 분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학회가 협력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언어과학 학문과 세계 언어학 발전에 기여할 것을 염원드리오며, 2014년 하계 학술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8월 21일 9시 30분

언어과학회장 김주식